트위터 로고 변경 변천사 알파벳 X
트위터의 파랑새 로고가 10년 넘게 사용되고 있던 것을 알고 계셨나요? 트위터 파랑새 로고에는 래리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이번에 이 파랑새 로고가 사라지고 알파벳 X로 바뀐다고 하는데요. 이제까지 로고 변천사와 새로운 로고 변경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트위터 로고 변천사
트위터는 탄생 이후 로고 개발 작업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왔습니다. 2006년 트위터가 탄생했을 당시 창업 멤버들은 로고에 새를 넣고 싶었고, 결국 15달러로 파랑새 캐릭터를 구매하여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일본에 거주중이던 사이먼 옥슬리라는 영국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단순히 파란새가 나무에 앉아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아이스톡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이후 2009년과 2010년에도 로고가 두 차례 수정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얼굴이 있는 특히 동그란 눈이 포인트인 알록달록한 파랑새였다면, 2010년에는 심플한 하늘색의 로골 변화되었지요. 12년이 되어서야 현재 로고와 같습니다. 훨쌘 더 날씬해지고 앞머리가 사라진, 또 좀 더 짙은 하늘색이 되었습니다. 이 로고로 바뀌면서 래리의 가치는 수백억을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트위터 회장 겸 CTO인 일론 머스크가 또 다른 로고를 도입할 예정임을 발표했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지코인 로고를 트위터 웹사이트에 잠깐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트위터에서 반응이 좋다면 X로고로 바꾼다고 발표했습니다.
2. 트위터 로고 변경 알파벳 X
이번 로고 변경은 그냥 해프닝이 아니라 머스크가 트위터의 비전을 담은 '트위터 2.0'을 만들기 위한 계획의 일부인 것으로 보입니다. 트위터 2.0은 단순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넘어선 금융 생활의 중심이 되는 슈퍼 앱을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로고도 필요한데, 머스크는 이미 'X 법인(X Corp)'에서 로고를 따왔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트위터가 더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변신하고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시도로 이해됩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넘어 결제나 차량호출 메시지까지 다양한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렇지만 트위터의 파랑새 로고는 10년 넘게 사용되어 온 상징으로, 로고 변경은 사용자들에게 반발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새로운 로고가 만들어질지, 사용자들의 반응은 어떨지 머스크와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트위터의 로고 변천사와 머스크의 새로운 로고 도입 예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트위터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로고 변경에 대한 논란, 머스크의 슈퍼앱으로 비전을 함께 지켜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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