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출시일 애플 주가 전망 하락이유

아이폰15 출시일 애플 주가 전망 하락 이유

 

아이폰15출시 애플주가 하락

 

갤럭시Z시리즈 오픈이 지나고, 애플의 아이폰15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애플은 전통적으로 9월에 신제품을 자주 공개하지요. 하지만 지난 주 애플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애플의 주가하락 원인과 아이폰15 관련 뉴스 특히 출시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15 출시일

 

2023년 9월 13일에 예정된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 15' 시리즈 출시에 관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9월 셋째 주에 아이폰 15 시리즈를 발표할 예정으로, 이미 이동통신사 직원들에게 해당 날짜에 휴가를 쓰지 말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은 지난 해 아이폰 14 시리즈 발표 행사를 화요일에 열었으나, 올해에는 수요일인 9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15 시리즈는 아이폰 최초로 USB-C형 충전 단자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서리가 약간 구부러지고 디스플레이 주변 베젤이 더 얇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다이내믹 아일랜드 디스플레이가 표준 및 플러스 모델에도 적용되고, 최대 6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잠망경 카메라 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로 인해 가격은 전작 대비 최대 200달러(한화 약 26만 원) 인상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 모델 2종은 4년 만에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아이폰 15 시리즈 출시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이제부터 예약 판매와 실제 출시 날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문에 따라서는 10월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이폰15

아이폰15 10월 출시 루머

 

애플의 차기 아이폰 15 시리즈가 10월에 출시될 가능성에 대한 주장도 있습니다.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는 팁스터 요게시 브라는 하반기 주요 스마트폰 라인업의 출시 일정을 공개하며 '아이폰 15' 시리즈가 10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이폰 15 시리즈와 구글의 픽셀 8 시리즈도 모두 10월에 출시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아이폰 12 시리즈를 10월에 공개한 적이 있지만, 그 외에는 2021년과 2022년에는 아이폰 13 시리즈와 아이폰 14 시리즈를 모두 9월에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아이폰 15 시리즈의 출시가 지연될 수 있는 전망은 처음이 아닙니다. 이전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석가 웜시 모한이 보고서를 통해 "애플 아이폰 15 시리즈의 출시가 몇 주 지연될 수 있다"고 전망한 적이 있습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15 프로 모델 2종에 베젤 크기를 줄인 새로운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을 사용하는데, 이 디스플레이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폰 15 시리즈의 출시 일정이 주목받고 있으며, 애플과 관련된 추가 정보가 나오면 시장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애플 주가 전망 하락 이유

애플 주가가 3분기 실적에 대한 부진이 예상되어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단 하루 만에 5% 가까이 하락하여 시가총액도 3조 달러(약 3924조원)가 무너져나갔습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4.8% 하락하여 181.99달러(약 23만804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9일(180.96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낙폭은 지난해 9월 29일 이후 10개월여 만에 최대치입니다. 애플의 시가총액도 3조 달러를 넘어섰던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의 기념비적인 기록도 2조 8620억 달러로 내려왔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월가에서는 애플의 3분기 매출이 900억 달러(약 117조 7,200억 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 판매가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인데 이는 북미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아이폰 15프로 및 프로맥스 모델의 일부 디스플레이 부품이 신뢰성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출시가 늦어질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2분기(회계연도 3분기)에 818억 달러(약 106조 3400억 원)의 매출과 주당 1.26달러(약 1638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였지만, 이는 전년 대비로 1.4%의 매출 감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 매출이 3분기 연속으로 줄어든 수치입니다. 루카 마에스트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매출도 2분기 매출 감소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다소 불안한 상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향후 애플의 실적 동향과 시장의 반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입니다.